- Jobs and skills summit (일자리 기술 서밋)
- 정치권, 기업계, 학계, 그리고 노조 등 140명의 대표자 참석한
- 9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캔버라에서 개최
- 호주 경제 성장과 구인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
- 특히 영주 이민 문호 확대, 학생 비자 규정 개혁 방안이 집중 논의
- 호주 기술 이민 확대 집중
호주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연간 영주권 발급 쿼터를 기존 16만명에서 19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2022/23 회계연도에 즉각 적용을 하였으며, 현재 약 90만건으로 알려진 처리되지못한 비자들의 처리 가속화를 위해 360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또한 노동인구를 단기로 머무는 임시 비자 근로자가 아닌 영주 이민 근로자의 비율을 높여 구성하고자 하는 호주 정부의 계획에 따라, 임시비자 소지자들이 더 오래 호주에 체류하거나 영주비자로 전환이 수월하게 되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학생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예정으로 호주 대학 졸업자들이 호주에서 더 오래 체류하며 일하는 것이 허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 인력난 직종 분야 전공 해외유학생들에 대해 학위 취득 후 추가로 2년 더 체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고 발표한 것인데요, 대상 학과의 학부 졸업 유학생들을 위한 2년짜리 졸업비자가 4년으로 연장됩니다. 정부는 10월에 해당 학과들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나, 간호학, 엔지니어링, IT 분야가 주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추가로 인력난 해소 차원에서 2023년 6월 말까지 학생 비자 소지자들의 취업제한 규정도 완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