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주권 직업군 Top 10 (2020년) 정보입니다.
2019 ~ 2020년 호주에서 영주권 종류별로 가장 인기 있었던 10개 직업군과
해당 직업군의 지난 10년간 추이 정보입니다.
독립기술이민 (Skilled Independent visas)
독립기술이민은 주신청인 기준으로 2만명 초반대를 유지하던 숫자가
2017년에 20,000명 아래로 떨어진 후
2019- 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평상시의 1/3 수준인 6300명만이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1위는 IT 직업군인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 직업군이었는데요,
상위 10개중 4개가 IT 관련 직업군이었습니다.
2위는 회계사 Accountant 가 차지를 했고, 3위는 간호사 Registered Nurse 가 차지했습니다.
그 외 엔지니어 관련 직업군 3개가 top 10 직업군에 들었습니다.
Employer Sponsored visa
고용주로부터 스폰서를 받아서 영주권을 진행하는 비자입니다.
주신청인 기준으로 2만명 초반대를 유지하던 숫자는
고용주 스폰 프로그램의 개정발표가 있었던 2017 -18년도에 16000개 정도로 줄었었는데요,
이후 숫자를 회복했다가 2019 년 20년에는 13000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때문도 있지만,
기존 고용주 스폰에 포함이 되었던
지방 고용주 스폰비자 숫자가 Regional visa 로 집계가 되어 빠졌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고용주 스폰비자 숫자 자체의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고용주 스폰으로 가장 많이 영주권을 받은 직업군은 요리사 Cook 직업군이었는데요,
카페 레스토랑 메니저, 세프 등도 탑 5에 들며
고용주 스폰으로는 하스피탈리티쪽 직업군이 기회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 독립기술이민으로 진행을 많이 하시는 회계사, 간호사, IT 관련 직업군도 탑 10 안에 들었으며
기술직종으로는 자동차 정비사가 있었습니다.
주정부 스폰
주정부로부터 스폰을 받아서 영주권을 진행하는 비자입니다.
2013년부터 주신청인 기준으로 만여명이 주정부로부터 스폰서를 받았는데요,
지방지역으로의 분산을 유도하는 이민프로그램의 정책에 따라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9 – 20년에도 그 숫자는 줄지 않고 비슷한 숫자를 유지했습니다.
1위는 간호사, 2위는 회계사였습니다.
그외 IT 직업군 2개와, 3개의 엔지니어 직업군이 Top 10 안에 올랐으며,
기술직종으로는 Chef 직종이 유일하게 순위안에 들었습니다.
지방비자
지방비자는 2019년 부터 새롭게 생겨난 category 로
기존 skilled regional 비자와 지방 고용주 스폰비자가 포함된 category 입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10,000여명이 비자 승인을 받았습니다.
2019년 20년 지방비자로 가장 많이 영주권을 받으신 직업군은 회계사 직업군이고
다음은 간호사입니다.
그리고 hospitality 직업군인 cook ,카페 레스토랑 메니저, chef 직업군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