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입국 신고서 정보입니다.
호주에 입국할 때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Incoming Passenger Card (입국 신고서), 처음인 분들에게는 조금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입국 신고서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주의할 점까지 하나하나 정리해 드립니다.
Incoming Passenger Card란?
Incoming Passenger Card (IPC)는 호주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이 작성해야 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호주 정부는 이를 통해 입국자의 신원, 건강 상태, 소지 물품, 방문 목적 등을 확인합니다. 호주 공항 도착 직전에 기내에서 배포되며, 공항 도착 후 입국 심사 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누가 작성해야 하나요?
- 모든 외국인 방문객 (관광, 유학, 워킹홀리데이, 비즈니스 등)
- 호주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도 필요 시 작성해야 할 수 있습니다 (국가 방역 상황 등 고려).
❗주의해야 할 대표 항목
항목 | 체크 시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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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식품 | 고추장, 라면, 김 등도 포함될 수 있음 |
약 | 처방약 또는 건강보조식품 모두 포함 가능 |
10,000 AUD 이상 현금 | 신고 필수! 미신고 시 몰수 가능 |
식물, 동물, 씨앗 | 대부분 반입 금지 대상 |
※ 음식은 포장이 되어 있더라도 반입 제한 품목일 수 있으므로, 정확히 확인 후 신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고서 제출 시점
- 기내에서 미리 작성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입국 심사대 통과 전, 공항 내 Immigration Counter에서 여권과 함께 제출합니다.
작성 팁 & 체크리스트
- 영문 대문자로 천천히 또박또박 작성
- 호주 내 주소는 미리 준비 (호텔 예약지, 홈스테이 주소 등)
- 약, 식품, 금액 등은 신고가 안전, 적발 시 벌금 발생
- 거짓 신고는 벌금 또는 입국 거부로 이어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