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도시별 특징 – (3) 날씨 (2024년)

호주 도시별 특징 날씨 (2024년) 정보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호주의 주요 도시들의 평균 온도와 강우량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이므로, 12월, 1월, 2월이 여름이고 6월, 7월, 8월이 겨울입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각 도시의 연평균 기온과 강우량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평균 온도

먼저 각 도시의 평균 온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붉은색이 짙을수록 온도가 높고, 파란색이 짙을수록 온도가 낮습니다.

  • 브리즈번: 다윈을 제외하면 호주에서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 퍼스와 시드니: 연평균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캔버라와 호바트: 연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도시들입니다.
  • 다윈: 적도 근처에 위치하여 일 년 내내 높은 온도를 유지합니다.

1) 최고 기온의 평균

  • 브리즈번: 다윈을 제외하면 최고 기온이 가장 높아 따뜻한 도시이며, 여름에 특히 더 덥습니다.
  • 퍼스와 시드니: 높은 최고 평균 기온을 기록합니다. 특히 퍼스는 여름에 평균 기온이 31도를 넘으며 가장 더운 여름을 보여줍니다
  • 애들레이드: 전체적으로 최고 평균 기온은 낮지만, 여름에는 더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 호바트: 최고 평균 기온이 약 16도이고, 여름에도 약 23도에 불과하여 시원한 도시입니다.
  • 시드니와 멜번: 여름에 비교적 시원한 도시입니다.

2) 최저 기온의 평균

  • 캔버라: 연평균 최저 기온이 가장 낮은 도시로, 4월부터 10월까지 최저 평균 기온이 한 자리 수를 기록하며, 겨울에는 0도에 가까운 온도를 보입니다.
  • 호바트와 멜번: 겨울철에 특히 추운 도시들입니다.
  • 브리즈번: 연평균 최저 기온이 가장 높으며, 한겨울인 7월에도 최저 온도가 약 10도입니다.
  • 시드니와 퍼스: 겨울철에 브리즈번 다음으로 따뜻한 도시들입니다.

2. 평균 강우량

다음으로 각 도시의 평균 강우량을 살펴보겠습니다. 파란색이 짙을수록 강우량이 많고, 노란색이 연할수록 강우량이 적음을 나타냅니다.

  • 다윈: 전형적인 적도 기후로, 11월부터 4월까지 우기에는 비가 많이 내리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거의 비가 오지 않는 건기를 보입니다.
  • 시드니와 브리즈번: 강우량이 많아 여름철에 비가 자주 내리는 지역입니다.
  • 퍼스와 애들레이드: 겨울철에 비가 많이 오는 지역입니다. 특히 애들레이드는 평균 강우량이 가장 적어 건조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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