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도시별 특징 – (4) 일자리

호주 도시별 특징 – 종합편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오시거나 학생비자 후 영주권 등을 고려하시는 분들의 경우

각 도시의 일자리 관련 정보도 도시 선택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도시에 일자리가 많이 있고, 얼마나 쉽게 구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 호주 도시별 실업률

순위주(State)실업률
1타즈매니아 (TAS)7.0%
2서호주 (WA)6.8%
3남호주 (SA)6.3%
4퀸즐랜드 (QLD)6.0%
5노던주 (NT)5.0%
6빅토리아 (VIC)4.5%
7 뉴사우스웨일즈 (NSW)3.9%
8호주수도주 (ACT)3.5%

 

각 주의 실업률표입니다. 실업률이 높을수록 일을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타즈매니아(TAS – 호바트)와 서호주(WA – 퍼스) 지역에 실업률이 가장 높아서

일을 구하기가 가장 어려운 주 중에 하나입니다.

호주수도주 (ACT – 캔버라)와 뉴사우스웨일즈 (NSW – 시드니)가 실업률이 낮아서

일자리 구하시가 가장 유리한 지역입니다.

2 호주 도시별 일자리수

호주에 대표 일자리 사이트에서 각 도시별 일자리를 조사해봤습니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각 사이트에 등록이 된 각 지역별 일자리 숫자입니다.

호주 도시별 일자리수

시드니가 호주 전체 일자리에서 40% 이상 차이할 정도로 많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멜번도 약 30%로 일자리가 많은 편이고, 그 다음이 12% 정도인 브리즈번입니다.

위의 3개 도시에서 호주 전체 일자리에 약 8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편차가 심합니다.

호바트와 다윈은 일자리가 1,000자리 미만으로 매우 적은 숫자만 보여줍니다.

3 호주 도시별 인구 대비 일자리수

아무래도 인구가 많은 지역이 일자리 숫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각 도시별 인구 대비 일자리 수를 비교해봤습니다.

호주 도시별 인구 일자리

각 도시 인구수 % 에서 각 도시별 일자리 % 를 나눠봤습니다.

100% 보다 높으면 인구대비 일자리 수가 많은 것이고,

100% 보다 낮으면 인구대비 일자리 숫자가 적은 것입니다.

아무래도 캔버라는 계획도시이고 정부기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인구대비 일자리 숫자가 많은 편입니다.

시드니가 인구가 많은 만큼 일자리도 많은 곳이고,

다윈은 일자리와 인구수가 적지만 인구대비 일자리수는 많은 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멜번 순입니다.

호바트는 일자리 수도 적은데 인구대비 일자리도 가장 낮은 곳이어서

일자리 구하기가 가장 힘든 곳입니다.

실업률 7%로 호주 최고 수준인 곳입니다.

그 다음으로 아들레이드 퍼스 순인데

마찬가지로 두 도시도 실업률이 높습니다.

호주 도시별 특징 비교

  1. 인구
  2. 한인비율
  3. 날씨
  4. 일자리
  5. 평균임금
  6. 물가
  7. 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