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도시별 특징 종합편 2024년 정보입니다.
인구, 한인비율, 날씨, 일자리, 평균임금, 물가, 치안 총 7개의 주제에 대해서 각 주별 혹은 각 주의 주도를 기준으로 정보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호주의 행정구역에 대해서 알아보겠는데요, 호주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나라로 한반도 약 35배, 남한 면적의 약 77배나 되는 큰 나라로, 호주는 6개의 주와 2개의 준주 테리토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 인구
- 호주 인구: 약 2,700만 명 (2024년 기준).
- 인구 밀도: 1km²당 3명, 대한민국(514명)보다 훨씬 낮음.
- 인구 증가: 이민자 유입으로 인구 증가 중, 2030년까지 3,000만 명 예상.
- 주요 도시 인구:
- 시드니: 523만 명
- 멜번: 492만 명
- 브리즈번: 253만 명
- 인구 밀집 지역: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에 전체 인구의 절반이 거주.
- 기타 주요 도시: 퍼스, 애들레이드 (백만 명 이상 인구).
- 중요 도시: 골드코스트, 뉴캐슬, 울릉공 (다른 인구 밀집 지역).
2. 한인비율
- 호주 내 한인 수 (2021년): 약 102,000명.
- 도시별 한인 분포:
- 시드니: 약 5만 명
- 멜번: 약 15,000명
- 브리즈번: 약 13,000명
- 주별 한인 분포: 뉴사우스웨일스(NSW) > 퀸즐랜드(QLD) > 빅토리아(VIC).
- 비율로 본 한국인: 시드니 100명 중 1명, 브리즈번 200명 중 1명, 멜번 300명 중 1명
- .특징: 한인 밀집지역은 교민사회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전체 인구 대비 한인 비율은 매우 적습니다.
3. 날씨
- 평균 온도:
- 브리즈번: 연평균 기온 가장 높음.
- 퍼스, 시드니: 높은 온도 기록.
- 캔버라, 호바트: 연평균 기온 가장 낮음.
- 다윈: 일년 내내 높은 온도 유지.
- 최고 기온:
- 브리즈번: 가장 높은 최고 온도.
- 퍼스: 여름 가장 더운 도시.
- 브리즈번, 아들레이드: 여름에 비교적 더운 도시
- 호바트: 여름에도 시원한 도시.
- 최저 기온:
- 캔버라: 최저 평균 기온 가장 낮아 가장 추운 도시
- 호바트, 멜번: 비교적 추운 도시.
- 브리즈번, 시드니: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도시.
- 평균 강우량:
- 다윈: 우기와 건기가 뚜렷, 우기에 비 많이 옴.
- 시드니, 브리즈번: 여름에 비 많이 옴.
- 아들레이드: 가장 건조한 도시.
4. 일자리
- 주요 3개 도시(시드니, 멜번, 브리즈번)가 호주 전체 일자리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별 일자리 편차가 매우 큽니다.
- 시드니: 약 82,000개 일자리 (전체의 32%)
- 멜번: 약 64,000개 일자리 (전체의 25%)
- 브리즈번: 약 47,000개 일자리 (전체의 18%)
- 호바트와 다윈: 각각 5,000개 미만의 일자리 (전체의 1%대)
5. 평균임금
- 호주 전체 평균 임금 = $1,888
- 평균 이상 임금을 받는 주
- 서호주: $2,107 (가장 높은 평균 임금)
- ACT 캔버라: $2,087
- NSW: $1,891
- 가장 낮은 임금을 기록한 주
- TAS: $1,670 (가장 낮은 평균 임금)
- SA: $1,735
- 평균 이상 임금을 받는 주
- 퍼스 지역은 남녀 임금 차이가 가장 크며, ACT 캔버라는 여성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주입니다.
6. 물가
- 가장 비싼 도시: 시드니 (한 달 평균 생활비 약 $5,300)
- 높은 주거비가 주요 원인입니다.
- 비슷한 수준의 물가: 브리즈번, 퍼스, 멜번 (한 달 평균 생활비 약 $4,800)
- 가장 저렴한 도시: 다윈 (한 달 평균 생활비 약 $3,300)
- 주거비:
- 시드니가 주당 $388로 가장 높고, ACT 캔버라($330), 멜번($285)이 뒤를 잇습니다.
- 호바트와 애들레이드는 주당 $207로 저렴한 주거비를 기록했습니다.
7. 치안
- 가장 안전한 주: NSW (대부분의 범죄 항목에서 안전한 주)
- 상대적으로 안전한 주: VIC 주, SA 주
- 가장 위험한 주: NT 주 (대부분의 범죄율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음)
- 상대적으로 위험한 주: 서호주 주, 퀸즐랜드 주